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봉국 철원성 (문단 편집) == 위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khan.co.kr/7f23k15a.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태봉국 철원성 추정도.png|width=100%]]}}} || 그런데 이 도성의 현재 위치가 참 절묘하다. 정확히 [[비무장지대]] 안에 있으며 [[군사분계선]]이 관통한다.[* 아래의 추정도 그림에서, 윗쪽을 비스듬히 지나는 희미한 점선이 군사분계선이다. 그림의 아래쪽, 즉 도성 중 왕궁이 있던 곳이 북한령이다.] 그래서 일반인은 물론 역사학자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홍준]]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이를 두고 "남북이 통일하면 국호를 대한민국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도 아닌 태봉으로, 수도도 서울이나 평양 어느 쪽도 아닌 철원으로 하라는 계시인 거냐"라는 우스개를 쳤다.] [[군사분계선|휴전선]] 안엔 [[궁예]]가 건설한 철원성의 유적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비무장지대라서 본격적인 발굴 조사는 요원한 상황. 기껏해야 먼 거리에서 관측해서 도성의 크기와 형태를 추정하는게 전부이다. 태봉 도성은 [[경원선]]과 [[3번 국도]]가 정확하게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다. 하지만 현재 경원선은 원래의 노선이 단선에다가 선형이 약간 좋지 못한 관계로, 도성의 동쪽을 지나도록 새로 노선을 계획했다. 남북 관계가 호전되면 태봉 유적의 대대적인 발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적 위로 철도가 놓인 만큼 보존을 위해 (신)[[월정리역]]부터 [[평강역]]까지의 철도를 이설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 후에는 경원선이 주간선이므로 복선 또는 복복선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고려사 지리지 기록엔 도성 일대 지역([[철원군]] 북면 홍원리)을 '풍천원(楓川原)'이라고 불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